현대차 앨라배마 법인 20주년…누적생산 627만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첫 미국 생산기지인 앨라배마 생산법인(HMMA)가 오는 20일로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HMMA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 2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2005년 문을 연 HMMA는 쏘나타 생산을 시작으로 싼타페, 투싼, 산타크루즈, 제네시스 GV70 등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연평균 생산대수는 36만 대 규모다.

공장 설립 초기 2000명 수준이던 직접 고용인원은 현재 4200명 규모로 늘었다. 협력업체를 포함한 직·간접 고용 규모는 4만 명 이상이다. 앨라배마 주정부는 현대차의 연간 지역경제 기여 효과가 50억 달러(약 7조 원)를 넘는 것으로 추산했다.

크리스 수삭 HMMA 사장은 “HMMA는 차량과 엔진 그 이상을 만들었다”면서 “이제 우리는 자랑스러워할 역사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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