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동시간 단축·포괄임금제 검토"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전 의원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서울 강남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시간 단축과 포괄임금제의 근본적 검토를 통해 우리 노동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노동자들의 쉴 권리를 적극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노동하는 사람들이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국가를 만들어 국민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동자 모두가 사회를 움직이는 노동의 주역"이라며 "민주당은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사회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가 당당하게 삶을 영위하고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만들겠다"며 "노동자를 비롯해 국민 모두의 삶의 질을 챙기는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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