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 후 정책제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지애 전 3·8 전당대회 윤상현 당시 후보 캠프 대변인이 17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의 선거 캠프에 합류했다.
나경원 캠프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캠프 대변인단은 이 선임대변인을 포함해 수석대변인에 김민전 의원과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을, 대변인에 김정식 전 국민의힘 청년 대변인, 문종형 전 국무총리실 청년정책조정위원(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백지원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대변인으로 구성됐다. 청년대변인에는 강사빈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임명됐다.
앞서 나 캠프 측은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전면 배치한 대선 캠프 인선을 단행했다.
3선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을 정책총괄본부장에, 재선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군예산군)을 총괄상황실장에 임명했다. 초선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은 조직총괄본부장, 임종득 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국방안보위원장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