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공사장 전신주 사고로 일대 정전…교통통제까지

입력 2025-04-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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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아 기자

(출처=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신주를 무너뜨려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정확한 정전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고로 교통 통제도 이어졌다.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영신로 영등포경찰서(사거리)에서 영신소공원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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