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산불 피해 주민에 10억 상당 가전제품 지원

재난복구 특별서비스팀도 파견해 가전·휴대폰 무상점검과 수리도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재난복구특별서비스팀 직원이 지난달 28일 경북 의성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주민의 휴대전화를 무상 수리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는 초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필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피해 주민들이 이동식 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등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삼성전자서비스도 재난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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