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현 핵심 위치’...LH, 시흥장현 상업·업무·단독주택 용지 공급

상업용지 ㎡당 521~556만 원, 업무용지 ㎡당 347~362만 원

▲시흥장흥지구 위치도 (LH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장현지구 핵심 입지에서 개발 가능성이 높은 상업, 업무, 단독주택 점포겸용 용지 17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시흥장현 일반상업용지는 9필지로, 필지당 면적이 2239㎡에서 9024㎡이며, ㎡당 공급가는 521만 원에서 556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500%에서 700%가 적용된다.

업무시설용지는 4필지로, 필지당 1380㎡에서 3979㎡ 규모이며, ㎡당 공급가는 347만 원에서 362만 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대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4필지로, 필지당 236㎡에서 387㎡이며, ㎡당 공급가는 181만 원에서 299만 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최대 5가구까지 허용된다.

이번 공급 용지는 시흥시청 인근 트리플역세권 서해선, 신안산선 2026년 예정, 월곶-판교선 2029년 예정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한 입지로 평가된다.

시흥장현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허브로 성장 중이며, 총 294만㎡ 규모로 4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금 납부는 3년 무이자 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조기 납부 시 연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입찰 신청 및 개찰은 4월 8일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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