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업비트 영업 일부정지 효력, 27일까지 정지”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3개월 등의 제재 효력이 법원 결정으로 유예됐다.

6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4일 두나무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에 이같이 결정했다. FIU는 두나무의 위반 혐의를 적발, 6월 6일까지 영업 일부정지 등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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