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소방청 관계자 방문 행사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 대응 논-인터록 밸브 시연

▲사진 왼쪽부터 김태한 파라텍 연구소장,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파라텍 제공)

파라텍이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 초청 행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해 지하주차장 등에 적용 가능한 ‘논-인터록 밸브’를 비롯한 소방설비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방산업 진흥 및 소방용품 기술 선진화에 따른 소방산업체 의견 청취를 위해 진행됐다.

파라텍은 행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 시 논-인터록 밸브 장비가 작동되는 과정을 시연했다. 논-인터록 밸브는 스프링클러 헤드가 개방되거나 화재감지기 중 하나라도 작동 시 열리는 구조로 어떤 상황에도 소화수 주수가 가능하다. 파라텍은 지난해 논-인터록 밸브를 자체 개발한 후 국내 대기업향으로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에 적용되는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파라텍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소방청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얻는 등 관심도가 높았다”며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건이 증가하면서 국내 최초 논-인터록 밸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소방설비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화재 대응력을 극대화한 신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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