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실적 개선세 지속 '목표가 상향'-솔로몬證

솔로몬투자증권은 6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안정적인 원재료 가격 추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200원에서 6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형실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와 가격연동성이 큰 천연고무의 가격이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오름세가 크지 않아 하반기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 보다 큰 폭 개선될 것"이라며 "자동차 업계의 어수선한 상황에서 천연고무 가격도 완만한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포르테, 소울 등의 신차에 적용되는 이 회사의 OE 타이어는 각종 세금 우대 정책에 따른 국내 자동차 판매 확대로 큰 폭의 판매 신장세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견조한 매출과 예상보다 작은 원재료 투입가격으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15억원(전년비 +31.8% YoY), 433억원(+328.7%)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넥센타이어의 주가는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7년 수준을 넘어선 상황이지만 올해 예상되는 실적을 감안하면 아직 저평가 국면"이라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비중확대의 투자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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