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매수’-동양證

동양종금증권은 30일 오뚜기에 대해 사업부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보여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동양종금증권 지기창 연구원은 "오뚜기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작년 사업부별 대대적인 제품가격 인상 이후 올 2분기부터 본격 원재료 단가가 하락하는 마진갭 확대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수산물(참치원어), 소스(대두유), 유지(대두유, 팜유 등), 면(대두유, 팜유 등) 사업부의 원재료 단가가 올 1분기를 피크로 본격 하락함에 따라 사업부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 연구원은 "특히, 전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분기 의미있는 실적 개선흐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5.2% 개선된 22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 기준 PER은 6.6배에 불과하다"며 "높은 상품 매출 비중과 낮은 거래량으로 시장대비 할인 거래되는 것을 용인하더라도 추가 주가 상승여력은 높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함영준, 황성만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