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1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78%(1.94%) 오른 2673.8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670대로 올라온 것은 12일 이후 7거래일만이다.
개인이 5609억 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65억 원, 2804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3.87%), 기계(3.32%), 제조업(2.58%) 등은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1.81%), 보험(-0.84%)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곳 중에서는 SK하이닉스(5.26%), 삼성전자(4.11%), LG에너지솔루션(3.24%)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24포인트(1.92%) 오른 861.6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454억 원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2억 원, 336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3.99%), IT·HW(3.48%), 통신장비(3.40%) 등은 오르고 있고 방송서비스(-0.31%)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오테크닉스(7.37%), 알테오젠(5.12%), 에코프로비엠(4.07%) 등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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