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올해 흑자전환 성공 전망”

(출처=신영증권)

신영증권은 15일 현대리바트에 대해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9000원을 유지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1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4만3000호로 전월 대비 13.1% 증가했다. 5개월 만에 반등했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전반적인 주택 시장 회복을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시장 회복 선행 지표라 볼 수 있는 거래량이 상승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전반적인 건축비와 사업비 상승으로 인해 재건축 사업 속도가 지연됨에 따라 구축 리모델링 수요가 창출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현대리바트는 2개년 연속 적자의 고리를 끊고 흑자전환에 성공할 거란 전망이다. 현대리바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6392억 원,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022년부터 B2C가구 부문의 급격한 외형 축소에 이어 원부자재 가격 상승, 집테리어 사업 확장의 삼중고로 2개년 연속 영업적자를 지속했다”며 “올해는 그러나 B2B 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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