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시즌 역대급 주주환원 기대감…HD현대인프라코어·기아 등 주목”

(출처=신한투자증권)

올해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역대 가장 높은 만큼 주주환원 수익률이 높은 종목 중심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주주총회 시즌”이라며 “국내 기업 주주총회 시즌 내 주주환원 검토 빈도는 작년 3월 역대급으로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주주 총회 시즌 내 환원 정책 관심은 작년보다 커질 전망이다. 주주환원 언급 빈도가 작년보다 높고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추기 위한 민간 변화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주주환원 수익률 상위 종목군 중심 대응 전략이 유효하다. 국내 상장돼 있는 주주환원 액티브 ETF 관심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주주총회 시즌은 최근 주식시장 월별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노 연구원은 “주주환원 수익률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주주가치 우수 지수와 KOSPI 간 수익률을 고려했다”며 “2018년 이후 둘 간 평균 수익률 격차가 가장 컸을 때는 3월이었다. 수익률 격차는 2.5%p로 평균 0.4%p 격차대비 뚜렷한 초과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3월 주주환원 논의가 본격화된 구간에서 주주환원 수익률이 높았던 종목군이 우선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영향이란 평가다.

노 연구원은 “올해 3월 주주총회 시즌은 과거 어느 때보다 주주환원을 검토할 전망”이라며 “3월 역대급으로 관심이 높아질 주주총회 시즌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가총액 1조 원 이상 기업 중 주주환원수익률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으로는 HD현대인프라코어, 휴젤, 기아,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SK텔레콤을 꼽았다.

노 연구원은 “다른 방법은 국내 상장돼 있는 주주환원 상장주식펀드(ETF) 관심 확대”라며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BNK 주주가치액티브,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 등”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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