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싸이토젠, 홍콩 PEF서 '400억 유증+300억 CB' 투자

홍콩계 PEF 운용사 엑셀시아, 싸이토젠 공동경영 참여

순환종양세표(CTC) 기반 액체생검 기업 싸이토젠(CytoGen)은 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총 7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이다.

이번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엑셀시아캐피탈(Excelsior Capital)이 신규 펀드를 조성해 싸이토젠에 자금을 투자하고 공동경영에도 참여한다. 공시에 따르면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엑셀시아캐피탈코리아이며, 엑실시아캐피탈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글로벌 시장진출, 회사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싸이토젠은 액체생검 플랫폼 기술개발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투자 혹한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투자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새로운 활로가 열리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전병희, 안지훈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2명
최근 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