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실적 밸류 회복 예상”

(출처=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6일 카카오에 대해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실적 및 밸류에이션 회복이 예상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주가는 연초 대비 7.2% 하락했고, 네이버는 18.1% 상승했다”며 “4분기 광고가 회복되고 금리인상 종료 시 성장주, 플랫폼 기업으로서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3분기 실적, 주가 상승 모멘텀 여부로 카카오의 3분기 실적발표 전과 후 어느 시점이 적합한 매수 시점일지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카카오의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은 37.2배, 네이버는 24.6배로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과 해외사업 등 잠재 성장성 측면에서 네이버 대비 열위에 있다는 평가다. 다만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4분기 실적은 친구탭 등 신규 비즈보드 상품 가격의 인상(정상화), 광고시장 회복, 미디어 등 계열사 실적 상승으로 전체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AI 기술 공개, 헬스케어 신사업 시작 등 성장성 회복 모멘텀 등으로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실적 및 밸류에이션 회복이 예상되는 바, 카카오의 매수 시기는 3분기 실적발표 전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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