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충격 없었다… 원ㆍ달러 환율 1.8원 내린 1323.4원 마감

지난주 잭슨홀 미팅에서 작년과 같은 충격 발언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28일 원ㆍ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하락한 1323.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324.0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다 위안화 가치 반락의 영향으로 낙폭을 줄여 장을 마쳤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경제 심포지엄에서 파월 미 연준 의장은 매파적인 발언을 했으나, 뉴욕증시는 오히려 반등하고 위험 회피 심리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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