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 필요한 7월…대형마트 건기식 매출도 뛰었다

롯데마트 건기식 매출 전월대비 20% 신장....'침향환 스틱' 단독 출시

▲1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건강식품 매장에서 모델이 '먹기 편한 침향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무더운 날씨에 체력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7월 1일부터 11일까지 건기식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0% 신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전통 보양 원료가 들어간 건기식 매출은 전월 대비 50% 이상 늘었다.

무더운 날씨에 요리가 어렵거나 바쁜 생활로 보양식을 챙겨 먹지 못하는 경우 전통 보양 원료로 이를 대신하는 수요가 건기식 매출을 견인했다는 게 롯데마트의 분석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작은 환을 스틱 포에 담은 ‘내추럴힐 먹기 편한 침향환 스틱’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치아 끼임 현상 없이 물과 함께 간편하게 넘길 수 있는 소환 형태로 일반적으로 입에서 천천히 녹여먹는 식품과는 다르다. 또 한방 특유의 향과 쓴 맛을 개선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침향은 침향나무에 상처가 생기면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성하는 진액으로 예로부터 기력보충, 활력증진, 심신안정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사향, 용연향과 함께 3대 향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롯데마트는 특히 삼복 시즌에 침향과 홍삼이 들어간 건기식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발맞추어 13일부터 26일까지 삼복 맞이 건강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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