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新성장판] "미래 도약 준비 완료"…두산그룹, 친환경 에너지ㆍ첨단사업 육성

수소ㆍSMRㆍ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주력

▲두산에너빌리티가 세계에서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대형 가스터빈. (사진제공=두산그룹)

올해 창립 126주년을 맞은 두산그룹이 ‘변화 DNA’를 바탕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두산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첨단 미래기술을 적용한 기계·자동화 사업, 반도체와 첨단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은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각광받는 미래 에너지 자원인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발전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440kW 인산형 연료전지(PAFC)이다.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고 청정수소 및 부생수소, 천연가스, LPG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가스터빈 개발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수소가스터빈은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사용하며 기존 복합화력발전소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한다. 노후 가스터빈을 대체할 경우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 발전소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독자기술로 5MW급 수소가스터빈용 수소 전소 연소기 개발을 진행중이다. 한국기계연구원과는 300MW급 수소가스터빈용 수소 혼소 연소기를 개발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전(SMR) 주기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70여 개의 SMR이 개발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2019년부터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스케일파워 SMR 모델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2020년 사상 처음으로 통과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수소, SMR, 가스터빈 등 국내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압도적인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며 “반도체, 기계·자동화 등 첨단 신사업 집중 육성에도 적극 나서 미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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