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국내 패션 부문 효율화↑…1분기 매출 컨센서스 '상회'" -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522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4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전 거래일 기준 직전 주가는 4만 원이다.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패션 합산(해외패션+국내패션+톰보이)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 전년 비효율 브랜드 정예화(슬림화)와 이마트 브랜드 축소를 감안하면 실질 성장률은 20% 내외의 높은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존 국내패션 부문 효율화 성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국내 패션 내 톰보이 비중은 매출 30%, 영업 이익 50%까지 확대됐다"며 "효율화와 채널 믹스 개선 효과에서 비롯된 패션 합산 영업이익도 100% 이상 성장했다. 내수 패션 수요가 긍정적인 가운데, 추가적으로 브랜드 반등과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화장품은 매출과 영업 이익이 축소됐으나, 일정 수준의 수익성은 유지하고 있다"며 "고마진 수입 화장품과 스위스퍼펙션 호조에서 비롯됐다"며 "특히 스위스퍼펙션은 매출 규모가 크진 않지만, 금번 분기 영업이익률이 53%를 시현해 화장품 내 이익 비중 20%를 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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