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도 사내이사 사임…송영숙 회장 단독 체제"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사진> 한미약품그룹 회장 단독 경영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한미사이언스는 24일 열릴 주주총회에 임종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리지 않고, 지난해 신규 선임했던 임주현 사내이사는 곧 자진 사임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외이사보다 사내이사가 더 많은 부분을 해소해 선진화된 ESG경영 체제를 갖추면서도 송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직위를 유지해 책임경영도 구현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송 회장은 그룹의 주요 의사 결정을 하고, 일상적 경영 현안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움직인다. 송 회장의 자녀인 임종윤·주현·종훈 삼 남매는 한미약품 사장으로서 지금까지 하던 일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김재교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3명
최근 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대표이사
박재현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5]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5.12.0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