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시장에서 잊혀진 가치주 '매수'-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9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시장에서 잊혀진 가치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주신세계는 소비경기 침체를 감안하더라도 2009년과 2010년에 순이익이 각각 7.0%, 16.8% 성장하는 등 2010년에는 오히려 이익증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상태로 2010년 광주신세계의 EV/EBITDA는 마이너스로 전환될 전망인데, 이는 현재 시가총액보다 현금 보유고가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08년 말 광주신세계의 순현금 보유고는 970억원(현재 시가총액의 63.9%)이며 2009년 말 보유 순현금 규모는 1380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광주신세계의 경우 백화점과 이마트가 인접해 집객효과를 높일 수 있는 등 지역 내에서 가장 양호한 입지라는 점이 강점"이라며 "또 롯데쇼핑의 의류 아울렛은 우려 요인이었지만 지난 4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앞으로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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