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오후 6시 기준 981명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네자릿수를 이어갈 전망이다.

25일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957명)보다 24명 늘었다. 일주일 전(18일) 897명과 비교하면 84명 많은 수준이다.

수도권 748명(76.2%), 비수도권 233명(23.8%)으로 조사됐다. 서울 363명, 경기 322명, 인천 63명, 대구 60명, 부산 33명, 충북 27명, 충남 26명, 경북 20명, 강원 19명, 경남 18명, 전북 13명, 제주 6명, 광주 5명, 대전 3명, 울산 2명, 전남 1명이다. 세종에서는 유일하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대로 예상된다. 전날 최종 집계는 1190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을 기록한 뒤 1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자는 하루평균 1378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3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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