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美 자동차 판매 호조에 4% 강세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좋은 판매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에 개장초 5%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4.89% 급등한 5만40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사상 최악의 판매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만이 유일하게 지난달 판매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는 소식에 따른 결과라고 해석했다.

현대차 미 판매법인(HMA)는 전날(3일 현지시간) 지난달 미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14.3% 늘어난 2만451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주력차종인 쏘나타가 8508대 판매를 기록, 85.5%나 판매가 늘었다. 유가 급등으로 소형차 구매가 늘면서 엑센트 역시 21% 증가한 3560대를 팔았다.

증시전문가들도 글로벌 경기침체 속 현대자동차의 해외 판매 실적이 돋보였다는 평가에 힘입어 주가 반등세가 강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 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