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 美 두 번째 특허 등록 완료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는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두 번째 미국특허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Transfer-Free Method for Producing Graphene Thin Film’다.

본 특허는 전사공정 없이 기판 상에 결정성이 우수한 고품질의 단일막 그래핀 박막을 제조하는 실질적인 방법이다.

▲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두번째 미국 특허를 완료했다. (사진 = 국일제지 제공)

표적 기판 위에 티타늄 촉매층을 형성하는 단계, 상기 티타늄 촉매층 위에 그래핀 박막을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기존 열분해 기상증착방법(Thermal CVD)과 더불어 플라즈마 기상증착방법(PAT-CVD)을 사용하는 고효율 방법이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특허 보정단계에서 여러 인용발명과 수치상으로 명확하게 차별성을 나타내는 등 독자적인 단일막 그래핀 제조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온 무전사 그래핀 제조기술에 관한 국내외 특허 다수를 보유해 독창적인 제조 기술을 토대로 반도체, 투명전극 등 향후 다양한 활용분야에 응용 및 기술개발 가능성을 높게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일그래핀은 그래핀 박막 양산기술 관련된 기술특허 8건을 진행 중이다. 그 중 이미 5건이 등록됐고 3건은 출원 중이다. 국내 출원 중인 특허들은 해외 출원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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