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 “국내 투자 6조 차질 없이 진행할 것”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2일 “올해 계획한 국내 투자 6조원 집행을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 날 오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국내투자 6조원은 장기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중요한 투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또 하나는 R&D투자도 더욱 확충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감도 함께 나타냈다. 이 회장은 “포스코의 경영계획은 분기단위로 이뤄지지만, 최근 판매상황을 점검해보면 일주일 단위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영의 스피드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독려했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오늘날의 포스코가 있는 것은 외주파트너사와 지역사회, 고객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우리가 이제까지 강조해 왔던 상생경영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 공시
[2025.12.1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1]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