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올해도 비대면 소통 나서

고려저축은행 직원들과 온라인 간담회 진행

▲임수빈(오른쪽)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위원장이 26일 고려저축은행 대리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도경영위원회는 26일 그룹 금융계열사 중 부산에 본점을 둔 고려저축은행 대리급 이하 직원들과 온라인 화상 회의시스템으로 실시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임수빈 위원장은 참석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벼운 주제부터 시작해 정도경영 정착을 위한 개선사항까지 폭넓게 소통했다.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지난해에도 비대면으로 총 11회에 걸쳐 재택근무자와 콜센터 상담사, 건물관리 기사, 구내식당 영양사, 조리실장 등 현장 직원들과 소통했다.

협력업체 등 외부고객 담당자들과는 소규모 화상 워크숍을 진행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임수빈 위원장은 최근 온라인 영상시리즈 '정도경영 ON'에서 올해 추진 과제인 ‘자기 할 일 제대로 하는 정도경영’을 설명하고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다하는 정도경영의 원칙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또 “조직문화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일선 직원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지속해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화상회의 등으로 많은 임직원에게 찾아가는 소통 전도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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