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장 직후 하락세를 보였으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24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69포인트(0.85%) 오른 2324.2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65억 원, 210억 원을 순매도를 기록 중인 반면, 외국인은 1800억 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26%), 운수장비(1.98%), 통신업(1.32%), 비금속광물(1.04%), 은행(0.85%), 음식료업(0.78%) 등은 상승세다. 반면, 기계(-2.14%), 철강금속(-0.74%), 운수창고(-0.25%)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LG화학(0%)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모두 상승세다.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2.28%), 삼성바이오로직스(2.25%), NAVER(1.76%), 셀트리온(2.82%), 삼성전자우(0.31%), 현대차(3.53%), 카카오(2.30%), 삼성SDI(2.24%)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48포인트(1.82%) 오른 810.49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1282억 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4억 원, 658억 원 순매수 중이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시는 개장 직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며 “변동성 큰 장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종목별 리스크 관리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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