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게임센터 홍보 서포터즈 2기 발대식 성료

게임 산업ㆍ대전 게임 기업 활성화 위해 SNS 홍보 활동 예정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대전글로벌게임센터 홍보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지난 20일 개최, 선발된 서포터즈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 발대식은 김진규 원장이 홍보 서포터즈 2기에 대한 아낌없는 기대와 격려를 표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서포터즈들은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견학하는 등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홍보 서포터즈 2기로 선발된 박수영 폴리텍대학교 학생은 "게임 전공으로서 제가 살고 있는 대전광역시 내에 게임 산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계속해서 대전글로벌게임센터와 대전 게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포터즈 2기는 발대식 이후 대전의 게임산업 온라인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10명이 선발되었으며,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해당 서포터즈에게는 ▲대전 게임 기업 및 개발 게임 취재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추진사업 관련 소식 및 콘텐츠 공유 ▲대전 게임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여러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므로 홍보 서포터즈들의 온라인 홍보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대전 지역의 게임 기업 및 게임산업의 우수한 성과가 널리 퍼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대전지역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에 대전지역 게임 기업은 2016년 14개사에서 2019년 기준 90개사로 늘어났으며, 4년간 매출액 708억 원, 고용창출 476명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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