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은 친환경 소재 제품 출시 기념 비영리 민간단체 ‘옷캔’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블루독 리사이클 챌린지’ 캠페인은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독&블루독베이비 백화점 전국 매장과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블루독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블루독 ‘Eco-Line’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블루독과 블루독베이비 매장에 헌 옷을 기부하는 고객들은 당일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리사이클 챌린지 기간 입지 않는 블루독 의류와 용품을 가지고 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독은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증정하며, 본 혜택은 백화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어렵다.

이와 더불어 블루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블루독리사이클챌린지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에코라인 신제품을 증정한다. 매장에 수거된 옷은 추후 국내외 소외 단체를 돕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옷캔(OTCAN)을 통해 세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계획이다.
블루독 측은 “자사는 추후에도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그린컨슈머(Green Consumer)에게 친환경 소재 의류를 경험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매장 기부와 블루독 리사이클 챌린지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블루독 리사이클 챌린지에 관한 정보는 SY Mall 및 블루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1999년 론칭한 블루독은 ㈜서양네트웍스의 대표 브랜드이다. 블루독베이비, 알로봇, 밍크뮤, 등의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착한 브랜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