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파운드리 비중 확대 긍정적 ‘목표가↑’-유안타

▲원익IPS 실적 추이 및 전망. (자료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1일 원익IPS에 대해 파운드리 비중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33억 원, 512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규 장비 관련 일회성 비용을 고려하면 원익IPS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상대적 고마진 사업인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 확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파운드리업계에서 EUV 선단 공정 공급이슈가 재조명되면서 국내 고객사의 자본지출이 가속하고 있다”며 “원익IPS의 파운드리 향 매출 비중은 2019년 6%에서 2021년에는 19%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1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2023억 원에서 2400억 원으로 상향해 목표주가도 올렸다”며 “공격적인 자본지출이 요구되고 있는 파운드리 수혜가 원익IPS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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