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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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0일 열린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선제적으로 인프라에 투자하고, 설비투자는 최대한 탄력적으로 운용한다는 투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클라우드 등 가격탄력성이 높은 시장 중심으로 고객 수요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