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매립사업으로 실적 성장세 견인-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인선이엔티에 대해 14일 코로나19 영향에도 매립사업 실적 반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동근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499억 원, 영업이익은 77.6% 늘어난 105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전체 매출의 약 76%를 차지하는 건설폐기물 사업과 자회사 인선모터스의 자동차재활용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각 5.8%, 25.2%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립사업 호조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개시한 매립사업 실적이 올해 온기로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외형 성장,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립사업은 매 분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매입 단가와 매입 처리량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국내 폐기물 매립처리 불균형으로 인해 매입단가가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3% 성장한 2028억 원, 영업이익은 54.9% 급증한 459억 원으로, 코로나19 영향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은 9.9배로 2010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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