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분당 IDC센터 개관

호스팅 전문 기업 가비아는 5일 분당에 새 IDC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으로 가비아는 서초동 KIDC와 가산동 롯데IDC에 이어 분당 호스트웨이IDC까지 보유,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로 개관한 분당 센터는 랙당 전력 소비량을 기존 2.2KW에서 4.4KW로 두 배 가까이 늘려 공급, 기존에 전력 제한 때문에 시스템을 마음대로 확장할 수 없었던 기업들이 원하는 만큼 랙을 채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공간 비용 절감은 물론 시스템의 효율적 관리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의 회선 대신 가비아 KINX의 IX망으로 교체하고, 백본을 이중화함으로써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IX망 회선료를 통해 기존 IDC에 비해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지역별 IDC 센터 개념이 도입되면서 네트워크망, 위치, 가격 등에 따라서 고객이 직접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비아 코로케이션 담당자 손희정 대리는 "최근 분당 센터로의 IDC 이전을 고려하는 고객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 여건에 따른 맞춤 IDC 선택으로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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