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5.9/1166.1, 5.85원 상승..트럼프 미중 합의 서명 임박

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간 1단계 무역협상 합의 서명이 임박했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5.9/1166.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0.8원) 대비 5.8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9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08달러를, 달러·위안은 7.007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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