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ESS 또 화재…관련주 영향은?

신영증권은 지난주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다시 화재가 발생했으나 ESS 관련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했다.

화재는 지난달 30일 예산군 광시면 미곡리 한 태양광 발전 시설의 ESS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에 대한 민관 조사 결과와 고강도 안전대책이 나온 이후 발생한 화재라 ESS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또다시 우려되는 상황이다.

앞서 정부는 2017년 8월부터 1년 9개월간 ESS 설비에서 23건의 발생하자 지난해 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ESS에 대해 가동중단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 6월 화재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배터리 자체의 결함보다는 보호ㆍ운영ㆍ관리상의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조사 결과 발표 이후 하반기 국내 ESS 산업에 대한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있었으나 이번 화재로 2020년 국내 ESS 시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신영증권은 결론적으로 국내 ESS 시장 우려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2020년 국내 ESS 시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는 이미 높지 않다는 진단이다.

신영증권 고문영 연구원은 “이번 화재 사건 이전부터 당사는 국내 ESS 시장이 올해 30%대 역성장을 한 후, 2020년 이후에는 성장이 거의 없을 것으로 가정했다”며 “2020년 7월, 12월 일몰되는 관련 정책으로 국내 ESS 수요 성장률이 더딜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또한 국내 ESS 시장이 2020년 이후 성장하지 않더라도 해외 ESS와 EV 시장이 이를 충분히 만회하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며 “국내외 ESS 시장은 2019년~2025년까지 연평균 33% 증가할 것을 예상되며 xEV 배터리 시장은 연평균 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체 배터리 시장에서 xEV 배터리 비중 역시 2025년 89%로, 2025년 ESS 예상 비중 7%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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