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켐, 89억 규모 파생상품 거래손실 발생

리켐은 지난해 결산시 파생금융부채의 평가 손실을 인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손실누계잔액은 88억7922만3400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4.76% 규모다. 회사 측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 인식"이라며 "13, 14, 15회 전환사채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산출된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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