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신사업 속도 조절 영업이익률 관리 긍정적 ‘매수’-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카카오에 대해 신사업 속도 조절을 통한 영업이익률 관리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시장 및 경기 동향을 감안해 신사업 투자 속도 조절을 통한 수익성 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힌 점은 긍정적인 포인트”이라며 “작년 3분기에도 마케팅비를 시장의 컨센서스 전망치보다 훨씬 적게 집행해 신사업 투자에 대한 속도조절 의지를 한차례 보여준 바 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4분기에는 카카오페이, 모빌리티, 모바일게임 신작 등에 대한 마케팅비 증가 및 인센티브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재차 많이 증가했지만 2019년은 전반적으로 신사업 투자 속도 조절을 통해 2018년보다는 영업비용이 훨씬 효율적으로 통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바로투자증권 인수 후 행보(CMA 계좌를 통한 수수료 절감, 카카오톡과 계좌의 연계를 통한 주식 및 ETF 등에 대한 투자의 편의성 강화 등), 카카오뱅크 증자 및 상품 라인업 강화 가능성 등도 2019년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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