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조강생산 누계 3억톤 달성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조강생산 누계 3억톤을 달성했다.

포항제철소는 4일 지난 1973년 조업 개시이래 34년 11개월만에 조강 생산 3억톤을 기록하는 새로운 제강역사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이번 누계 생산량은 2000cc자동차 3억대를 만들 수 있으며 선재제품으로 환산하면 지구를 약 3만9000회를 감을 수 있는 엄청난 생산량이다.

포항제철소 제강부는 그 동안 복합취련설비 도입, 슬래브 불룸연주기 합리화, 2차정련 설비 증설, 용선 탈류설비 및 탈린로 도입 등 설비 신증설과 인프라 설비의 보완, 신예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있는 설비 시스템을 확보해왔다.

지난 1998년에는 100% 연속주조 조업과 전로조업 기술을 정착 시키고 2008년에는 기존 탈린로에 탈탄기능을 부여하는 개선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고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포항 제강부는 3억톤 달성을 기념, 'For Another Break Through 2010(약칭 ABT 2010)운동'의 비전을 재확인하고 원가절감 추진, 전략제품의 품질과 수익성 향상의 조업 실현 및 고급강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생산뿐 만 아니라 경쟁력있는 기술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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