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발전과 한양솔라의 지분 각각 49%씩 인수
한신DNP는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태양광에너지사업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신DNP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업체인 석포발전과 한양솔라는 올해 5월 15일 전라북도 고창군 인근 5000제곱미터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할 예정"이라며 "한신DNP는 석포발전과 한양솔라의 지분을 각각 49%씩 인수해 태양광발전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석포발전과 한양솔라가 건설중인 태양광 발전소는 설비용량 1907KW, 2900MW의 전력생산이 가능하"며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전량 판매돼 연 21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신DNP의 태양광사업 진출 소식으로 이날 주가는 오후 2시 43분 현재 전일대비 255원(14.83%)오른 197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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