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분할합병에… 지난해 주식매수청구대금 두 배로 뛰어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기업 인수·합병(M&A)을 실시한 상장법인은 소폭 감소했으나, 주식매수청구대금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조733억 원으로 전년(5244억 원) 대비 10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롯데그룹내 회사간 분할합병에 따른 주주의 매수청구권행사로 롯데쇼핑 5776억 원, 롯데제과 2072억 원, 롯데푸드 1503억 원, 롯데칠성 1026억 원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2017년 상장법인 중 M&A가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12개사로 전년(119개사)대비 6%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46개사(41.1%). 코스닥시장법인 66개사(58.9%)로 집계됐다.

사유별로 살펴보면 합병(99개사)이 가장 많았으며, 영업 양수‧도(5개사), 주식교환 및 이전(8개사) 순이었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 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구, 이창엽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