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한국코퍼레이션과 '보안파트너 협약' 체결…CRM 분야 시너지 확대

▲김현겸 한국코퍼레이션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한재웅 SGA 부사장(우)이 ‘고객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보안파트너 상호 협약’관련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SGA 제공)

종합IT기업 SGA가 고객관계관리(CRM)전문 IT기업 한국코퍼레이션과 자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보안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A는 한국코퍼레이션의 고객정보강화를 위해 보안솔루션 및 IT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 1500억 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CRM 전문 IT기업으로 수도권에 3000여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아마존 웹서비스와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CRM맞춤 솔루션을 개발하고 유수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체결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컨택센터 분리 및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SGA는 향후 한국코퍼레이션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정보보호 관련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공급을 전담할 예정이다.

SGA는 보안기업으로 시작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를 진행해오며 현재는 사물인터넷(IoT) 기업 SGA임베디드, 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 IT서비스 전문기업 SGA시스템즈, 신기술금융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둔 IT그룹이다. 성장, 그룹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랫폼사업을 수행하며 매년 최고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수년간 검증된 자사 보안솔루션과 IT서비스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한재웅 SGA ICT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제품들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원을 마련하고 한층 강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한국코퍼레이션의 대외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창출 할 것”이라며 “검증받은 자사 보안 제품을 이용한 B2B기반의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 매출 실현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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