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시행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젊은 대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계에서 학문을 익히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발에는 국내 총 36개 대학에서 약 500여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된 100명의 학생들은 미국, 영국, 중국 등 세계 금융 중심 국가에서 미래에셋 교환 장학생의 신분으로 체제기간 동안 전 학기 등록금, 항공료 및 생활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미래에셋자산운용 구재상 사장은 "해외 교환장학생으로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항상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열린 사고를 하기 바란다"며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멋진 삶을 개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이번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 이외에도 글로벌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프로그램'을 올해로 2회째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