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명 피서지로 여행을 떠나는 시즌이다 보니 목적지까지의 교통정체와 유명 관광지에 모인 휴가객들의 북새통으로 되려 피곤해지는 요즘이다. 이런 피곤함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휴가지로 떠난 한적한 도심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그것이다.
업계도 이들을 공략한 프로모션을 속속 내놓고 있다. 호텔은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도심형 워터축제인 ‘슬라이드 더 시티’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부터 이어지는 쿡방 열풍으로 전국 각지의 유명 맛집을 찾아가보고 싶지만 멀리 이동하는 수고를 하고 싶지 않다면 도심 속 신개념 다이닝플레이스 ‘빌앤쿡(Bill N Coo-k)’이 있다.
빌앤쿡은 한 공간에서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편집숍 개념을 식음 분야에 적용시켰다. 부산, 울산 등 전국 유명 맛집, 길거리 음식, 디저트까지 한곳에 모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맛집을 찾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상암 DDMC점이 오는 8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름다운 휴양지의 편안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메인 컨셉으로 해 식도락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족에게 제격이다. 빌앤쿡 “편안하면서도 특색 있는 음식 편집숍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연인과 친구, 동료들과 함께 도심 속 여유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