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대형단조 투자로 목표주가'상향'-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25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대형 단조 투자로 수익성 한계가 극복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메리츠증권 신윤식 애널리스트는 "세아베스틸은 군산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인 1만3000톤 프레스를 설치해 2009년부터 대형 단조제품 생산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대형 단조는 수익 향상의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애널리스트는 "제품가격 인상 지연으로 올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 제품가격 인상 반영과 군산공장 2단계 설비투자 올 10월에 최조 완료될 예정이어서 수익성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시장평균 대비 30% 정도 높은 세아베스틸의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해서도 신 애널리스트는 "이는 특수강 업체의 특수성 때문"이라며, "2009년 이후에는 대형단조가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기 때문에 주가에 성장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이태성, 김수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