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장벽 ‘구직자 취업 보장형 서비스’로 뚫는다

GOOD JOB, 커리어 종합 컨설팅 솔루션 바탕으로 취업 보장

경기 불황으로 취업, 이직의 장벽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소기업까지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일부 기업에서는 ‘경영에 의한 권고사직 및 해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취업과 이직을 고민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의 직원이직률이 평균 10.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외 기업 평균 직원 10명 중 1명꼴이다. 기업별로는 중소기업(평균 10.8%)과 대기업(평균 10.3%)의 직원이직률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평균 9.7%), 외국계 기업(평균 8.3%)이 뒤를 이었다. 청년실업률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청년실업률이 12.5%로 1999년 이후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10명 중 1명 이상은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난항 속에 헤드헌팅 기업 ㈜에이치알맨파워그룹이 취업보장형 구직활동 대행 서비스 ‘굿 잡(GOOD JOB)’을 론칭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굿 잡’에서는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 ‘구직자를 원하는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는 곧 구직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에 역제안 하는 방식인 ‘리버스 헤드헌팅’은 유지하면서 과금형태(1년 경과 시 미취업일 경우 환불 가능)및 역제한 서비스 횟수(무제한)가 추가되어 더욱 효과적인 취업을 돕는다. 굿 잡은 88만 원의 가입비로 평생 보장 유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일정 기간 동안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회원들에게 가입비 전액을 반환하는 등 파격적인 운영 정책을 내세웠다.

에이치알맨파워그룹 관계자는 “120여 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회원의 경력관리를 기본으로 다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채용정보와 40만 건의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구직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