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이틀째 올랐다. 독일의 2월 제조업 주문이 전월보다 1.2% 감소하는 등 글로벌 경기 둔화우려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0.5원/1161.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55.1원)대비 4.9원 상승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60.0원과 1163.2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0.32엔, 유로/달러 환율은 1.1384달러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