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홀딩스, 비핵심사업 정리 통했다… 영업익 27.7% 증가

2015년 매출액 3조5368억ㆍ영업익 651억

인터파크홀딩스는 201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16일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인터파크홀딩스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9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5.1% 소폭 감소했으나, 세전이익은 352%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6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주요 자회사인 인터파크의 경우 도서부문의 상품매출과 ENT부문의 제작 공연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 하락했다. 반면 또 다른 주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매출액은 전략 고객사의 매출 성장과 안연케어 등 자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

이같은 자회사의 실적으로 인터파크 전체적으로는 22.2% 증가했다.

인터파크홀딩스는 4분기 연결 실적과 함께 연간 실적도 함께 발표했다.

지난해 인터파크홀딩스의 매출액은 3조53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651억원, 당기순이익은 430억원을 달성하며 동기간 각각 27.7%, 36.7%로 크게 증가했다.

인터파크홀딩스는 올해도 인터파크, 아이마켓코리아 등 주요 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증가로 재무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인터파크홀딩스의 주요 자회사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 배당을 결정했으며, 인터파크가 주당 250원, 아이마켓코리아는 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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