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코리아’ 이지현, 북한 사투리 완벽 구사? “두 달 동안 특별 과외까지 받았다”

▲배우 이지현 (사진=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웹 드라마 ‘미싱코리아’에 출연한다.

‘미싱코리아’는 2020년 가상의 한반도 상황을 배경으로 제1회 남북미스코리아 대회에 개성공단 여공들이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단과 바뀌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 웹 드라마다.

이지현이 극 중 맡게 된 역할 김은혜는 리연화(산다라박 분)와 함께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로 겁 많고, 눈치 없는 순수한 캐릭터다. 특히 이지현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두 달여 동안 탈북자 출신 교사에게 북한 사투리를 과외받아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미싱코리아’는 3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시작으로 13일 KBS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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