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3Q 영업손실 8976억…잠정치 대비 32.3% 확대

현대중공업의 3분기 적자 규모가 당초 추정치보다 32.3% 확대된 8976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중공업이 30일 정정신고한 3분기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손실은 8976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존 공시에서는 3분기에 6784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발표됐다.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발주처의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손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추선은 현대중공업이 2012년 5월 프레드 올센 에너지로부터 6억2000만 달러에 수주했으며, 올해 3월 인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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