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 LG그룹, 한자ㆍ한국사 공부 필수… 직무별 특화 전형으로 평가

내달 1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2100명

▲LG CNS담당자가 LG CNS ‘U-CAMP’ 과정에서 협력사 채용 대상자에게 IT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LG CNS)

LG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210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채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상사, 서브원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LG에 지원하는 구직자라면 한자·한국사 공부가 필수적이다. LG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입사지원서에 수상 경력, 어학연수 등 스펙난과 주민등록번호 사진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 입력란을 없앴다. 대신 인·적성 평가부터 한자와 한국사 문제 20문항을 포함시켰다.

지원자들이 평소 한국사 및 한자에 대해 보다 폭넓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공 분야와 인문학적 소양의 결합을 통해 통합적 사고 능력을 갖췄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LG디스플레이·LG화학 등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인문계 전공자를 뽑지 않았다. 한국사, 한자 문제를 출제하는 인적성검사인 LG웨이핏테스트는 10월 10일 실시된다.

채용은 서류전형, LG웨이핏테스트,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LG는 자기소개서와 영어면접, 인턴십 등 직무별 특화 전형으로 구직자를 평가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그룹 통합 채용포털인 ‘LG 커리어스’에 접속해 자기소개서·이력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자기소개서는 최대 2000자까지 쓸 수 있다. LG는 정기 공채 1회당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LG전자에 지원하면서도 LG화학이나 LG유플러스 등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도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대표이사
노진서, 한주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대표이사
오규식, 김상균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 공시
[2025.11.2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대표이사
문혁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대표이사
이정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대표이사
윤춘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대표이사
정철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대표이사
구광모, 권봉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1.28]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內 위원회 신설)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